논문 읽어주는 남자 50

의자 자세(chair posture)가 디스크 압박(disc pressure)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

논문 읽어주는 남자 많은 직장인 분들은 서있는(standing) 시간보다 앉아있는(sitting) 시간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업무의 종류에 따라 어떠한 자세(posture)를 가지고 일을 하냐가 결정되며, 수많은 직업군 중에서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업군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저도 이 글을 의자에 앉은 채, 작성하고 있네요. : ) 다시 말해,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서 보낸다는 것입니다. 주로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게 되는 직업이라면, 하루의 전체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의자에서 할애될 것입니다. 그러니 한편으로는, 의자와 함께 의자 자세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의자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조절될 수 있다면 어떻게 의자를 조절할지, 또 의자를 어떻게 앉으..

잔잔한 호흡(calm breathing)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논문 읽어주는 남자 '호흡(breathing)만 좋아진다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몸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마음에 대해서도 간과할 수 없는 것이 '호흡(breathing)'입니다. 지금껏 알 수 없는 증상(symptom)과 통증(pain)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겪어오면서, 치유적으로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바로 호흡(breathing)이었습니다. 호흡(breathing)은 지나간 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여기에 몸과 마음상태를 반영하는 거대한 돋보기와 같습니다. 심장박동(cardiac impulse)의 주기와 심박출량(cardiac output)까지. 게다가 패턴에 따른, 특정 근육(muscle)의 사용도(activity)와 관절(joint)의 압박력(compression) 및 움..

햄스트링 스트레칭(hamstring stretching), 함부로 해선 안되는 세 가지 이유

논문 읽어주는 남자 햄스트링 스트레칭(hamstring stretching)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수의 사람들이 스트레칭(stretching)을 할 때, 타겟으로 하는 근육(muscle)이 있다면, 그중에 햄스트링(hamstring)을 포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체(lower body) 스트레칭(stretching)에 대해서는 빠지지 않는 근육(muscle)이죠. 그런데 만약, 햄스트링 스트레칭(hamstring stretching)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 더 나아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보통 햄스트링(hamstring)은 '타이트(tight)'해지기 쉬운 근육(muscle)입니다. 여기에서 타이트(tight)란, 길이..

머리(head)의 자세(posture)와 위치(position)에 따른 경추(cervical spine)의 스트레스 평가

논문 읽어주는 남자 어제 강의에서도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겪는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이 정상이라고 말이죠.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 그 자체가 정상인 것이 아니라,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이 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이 겪고 있는 현시대의 상황적인 이유로 인해, 우리가 겪는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이 너무나 지극히 당연한 정렬(alignment)임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운동처방을 해오면서도,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이 아니었던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모두가 거북목(forward head postur..

무릎 뒤쪽 통증을 야기하는 베이커낭종(Baker’s Cyst)·슬와낭종(Popliteal Cyst)

논문 읽어주는 남자 처음 들으면 이름이 생소할 뿐이지, 그저 무릎(knee) 후면부(posterior)에 형성된 물혹(cyst)을 의미합니다. 요즘 들어 발(foot)의 문제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 그중 상당수가 무릎(knee)의 문제도 동반된 경우들이 점점 많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발목(ankle)이나 발가락(toe)의 문제는 무릎(knee)의 문제를 부추깁니다. 운동학적으로 봤을 때, 불안정(instability)한 발은 무릎(knee)에서의 보상작용(compensation)을 초래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불안정(instability)한 발(foot)뿐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이런 경우에는 무릎(knee)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자세(posture)와 보행분석(gait analysis)

논문 읽어주는 남자 자세(posture)와 보행(gait)에 대해서, 이를 평가(assessment)하고 분석(analysis)하는 전문가들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정적(static)과 동적(dynamic) 모두를 나타내는 굉장히 유의미한 도구인데도 말이죠. 수많은 특정한 움직임 테스트(movement test)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전반적이면서 잠재적인 신체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분석도구가 또 있을까요? : ) 모르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하겠지만, 시간상의 이유로 기피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자세(posture)와 보행(gait) 등을 위한 평가(assessment)가 일정시간을 소비한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빠르고..

필라테스 호흡(pilates breathing)

논문 읽어주는 남자 필라테스(pilates)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중에서 필라테스(pilates) 호흡(breathing)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필라테스 호흡(pilates breathing)을 제대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될까요? 이 물음의 답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특정한 운동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호흡(breathing)의 방법과 원리들이 존재합니다. 특정 운동(exercise)들이 그에 맞는 특유한 호흡(breathing)과 결합했을 때, 트레이닝(training)의 질은 더욱 향상됩니다. 이처럼 필라테스(pilates)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라테스 호흡(pilates breathing)을 할 줄 모른다면, 필라테스(pilates)..

근막(myofascial) 기능부전(imbalanced function)을 반영하는 골반교차증후군(Pelvic Crossed Syndrome)

논문 읽어주는 남자 운동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얀다(Janda)의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모른 채, 운동(exercise)을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욱 극단적으로 표현하지만, 저는 상당히 순화시켜 표현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위와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정렬(alignment) 및 자세(posture), 그리고 움직임(movement)에 대해서 손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당연히 이후의 운동(exercise)에 대한 목적이나 계획에 대해서도 크나큰 도움이 됩..

누구에게나 코어운동(core training)이 필요한 이유

논문 읽어주는 남자 보다시피, 이 글의 제목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코어운동(core training)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제목처럼 정말 그럴까요? 정말 그렇다면, 반대로 코어운동(core training)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형태(exercise form)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코어운동(core training)이라는 종목은 피트니스(fitness)의 한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생활양식 속에 포함된 하나의 행위로 자리 잡힌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변화된 우리의 생활양식은, 한편으로는 코어운동(core training)이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

코어 안정성(core stability)은 무엇인가?

논문 읽어주는 남자 우리는 '코어(core)'라는 용어, 그리고 '안정성(stability)'이라는 용어를 참 많이 사용합니다. 실은, 지금은 이렇게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초기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였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이와 같은 용어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누구에게나 일상적인 용어가 되어버렸지요. 하지만 말 그대로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을 뿐, 사용하는 빈도에 비해 의미의 이해도는 부족한 용어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매우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코어(core)' 및 '안정성(stability)' 이라는 용어에 대해,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 ) 한 번 생각해보셨나요? '코어(core)'란 무엇입니까? 그리고 '안정성(stability)'이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