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toMind 111

족배굴곡(dorsi flexion) 발목 가동성 검사(ankle mobility test)

김형욱의 칼럼언어 여느 관절(joint) 또한 그러하겠지만, 발목 가동성(ankle mobility)은 인간 움직임(human movement)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움직임(fundamental movement)이라 할 수 있는 보행(gait)과 관련된 만큼, 가장 중요한 가동성(mobility)이 필요한 능력(ability)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도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체간(trunk)과 가까운 사지(limb)의 근위 관절(proximal joint) 위주의 가동성 검사(mobility test)만을 주로 수행합니다. 이것은 가장 가시적으로 가동성 능력(mobility ability)이 확인되는 동시에, 수많은 종목(event)의 훈련 동작(training action)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숄더패킹(shoulder packing)이 어깨 안정화(shoulder stabilizatiton)에 미치는 영향과 오해

김형욱의 칼럼언어 많은 사람들이 어깨(shoulder)와 관련된 불편함(discomfort)과 통증(pain), 그리고 심지어는 원인 모를 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이런 대상자들은 다양한 움직임 능력(movement ability)이 요구되는 훈련 상황(training situation)에서 개인이 지니고 있는 부정적인 요소들이 더욱 부각됩니다. 현대의 많은 분야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넘쳐납니다. 훈련 상황(training situation)에서 또한, 어깨(shoulder)와 관련된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거나 일시적으로 예방(prevention)하는 차원으로 수행하게 되는 하나의 전략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본 포스팅의 주제인 숄더패킹(shoulder packing)입니다. 숄더..

골반인대(pelvic ligament) 기능해부학(functional anatomy)

김형욱의 칼럼언어 골반(pelvis)은 단일한 뼈(bone)로 이루어진 골격(skeleton)이 아니다 보니, 완전한 형태(shape)와 기능(function)을 도모하기 위해 인대(ligament)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우리들은 골반(pelvis)에게 크나큰 안정성(stability)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에 대해 상대적으로 중심부의 영역(central area)이기도 하거니와, 그로 인해 상체(upper body)나 하체(lower body)를 움직이는 과정(movement process)에서 반드시 선행적인 움직임 조절(movement control)이 우선적으로 발휘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골반(pelvis) 영역(area)에 형성되어있는 인대(..

스캡션(scaption) 견갑면(scapular plane)을 활용한 어깨 움직임(shoulder movement)은 변화한다.(change)

김형욱의 칼럼언어 어깨 움직임(shoulder movement)은 실로 다양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범위(range)만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깨(shoulder)를 이루는, 어깨관절(shoulder joint)을 이루는 구조적인 특징(structural characteristic)으로 기인합니다. 하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듯, 어깨(shoulder)는 그만큼 불안정(instability)하기 쉽습니다. 어깨관절(shoulder joint)이 가장 불안한 구조적인 이유는, 전형적인 구상관절(ball & socket joint)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견갑상완관절(scapulohumeral joint)에서의 관절 결합 면적(joint combination area)의 양적인 차이 때문입니..

운동 자극(training stimulation)으로 분비(secretion)되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김형욱의 칼럼언어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은 인체에 대해서 중요한 화학물질(chemical substance)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신경계(nervous system)의 기능(function)을 발휘하기 위해 분비(secretion)되는 천연적인 화학물질(chemical substance)이며, 무언가 반응(reaction)을 억제(inhibition)하거나 촉진(facilitation)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활용됩니다. 지금까지 인체에서 발견된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의 종류는 약 50여 개에 달합니다. 당연히 이들 모두 개별적인 고유한 역할과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어느 정도는 우리가 특별한 활동(activity)이나 약물(drug) 등의 도움을 받아 의도적으로..

호흡운동(breathing training)보다 중요한 호흡환경(breathing environment) 만들기

김형욱의 칼럼언어 본격적으로 운동을 수행하기에 앞서, 해당 운동을 부추길 수 있는 환경(environment)을 조성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사항입니다. 어쩌면 운동 그 자체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운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행위에 대해 더 잘 조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운동 이후에 나타날 효과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환경(positive environment)을 제공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호흡운동(breathing training)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호흡운동(breathing training)은 겉보기에 간단해보이지만, 그 기전(mechanism)에서부터 살펴보자면 전혀 간단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호흡운동(brea..

인대 염좌(ligament sprain)가 만성화(chronicization)될 때

김형욱의 칼럼언어 육체활동을 넘어서서 일상생활 중에서도 크고 작은 인대 손상(ligament injury)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관찰됩니다. 특히나 심한 경우에는 아주 빈번하게 인대 염좌(ligament sprain)를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위는 대게 손목(wrist), 발목(ankle), 그리고 허리(lower back) 등과 같은 부위입니다. 만성적으로 이러한 손상(chronic injury)을 입은 대상자들은, 여러 가지 신체 결함(defect)을 겪게 됩니다. 그것이 대상자 스스로 감지가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인대 염좌(ligament sprain)로 인해, 우리 인체는 어떠한 과정을 겪게 될까요. 그리고 나아가 이것이 만성화 단계(chronicization stage..

어깨불안정성(shoulder instability)을 쉽게 확인하는 네 가지 검사방법(test method)

김형욱의 칼럼언어 어깨불안정성(shoulder instability)은 이전의 손상력(injury experience)을 포함하여,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자세와 움직임 부전(posture & movement dysfunction)에서 비롯됩니다. 그만큼 어깨불안정성(shoulder instability)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은 무수히 많으며,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손상 기전(injury mechanism)을 겪거나 알고 있지 않은 이상, 불안정성(instability)이 유발되었던 명확한 원인을 잡아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저 결과적으로 불안정화(instabilization)된 관절(joint) 상태로 인해 그것을 인지하게 되거나, 혹은 나아가 통증(pain)이나 불편함(disco..

운동신경(motor nerve)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각신경(sensory nerve) 활용법

김형욱의 칼럼언어 불수의적이든(involuntary), 수의적이든(voluntary) 상관없이 조직(tissue)들이 본연의 기능(function)을 발휘하는 데에 있어 신경자원(nerveous resource)의 주입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과정들이 인체 내부에서 진행됨에 있어, 움직임(movement)과 연관되어있는 조직(tissue)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당연히 자주 움직여야만 하고, 크게 움직여야만 하는 조직(tissue)일수록 영양소적인 자원(nutrition resource)뿐만 아니라 신경학적인 차원에서의 자원(neurologic resource)도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움직임(movement)에 연관되어있는 조직(tissue), 그리고 그러한 조직(tissu..

신경해부생리학(neuroanatomicphysiology)으로 살펴보는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

김형욱의 칼럼언어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는 알다시피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으로 표현됩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통증(pain)을 유발시키게 하는 지점으로, 단순히 국소적으로 근육(muscle)을 넘어선 인체의 거의 모든 조직(tissue)들에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는 (지금도 그렇지만) 한때, 원인 모를 통증(pain)이나 불편함 따위 등을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한 관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서 신체의 몇몇 특정 부위에서는 더 잦은 빈도로 쉽게 발생될 수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겪게 되는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의 원인이 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