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운동신경(motor nerve)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각신경(sensory nerve) 활용법

김형욱(바디투마인드) 2022. 5. 20. 01:06
김형욱의 칼럼언어

 불수의적이든(involuntary), 수의적이든(voluntary) 상관없이 조직(tissue)들이 본연의 기능(function)을 발휘하는 데에 있어 신경자원(nerveous resource)의 주입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과정들이 인체 내부에서 진행됨에 있어, 움직임(movement)과 연관되어있는 조직(tissue)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당연히 자주 움직여야만 하고, 크게 움직여야만 하는 조직(tissue)일수록 영양소적인 자원(nutrition resource)뿐만 아니라 신경학적인 차원에서의 자원(neurologic resource)도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움직임(movement)에 연관되어있는 조직(tissue), 그리고 그러한 조직(tissue)들의 기능(function)을 더욱 부추길 수 있도록 하는 운동신경(motor nerve)의 발달(development)은 무엇으로 충족될 수 있을까요. 조금은 어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감각신경(sensory nerve) 활용법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운동신경(motor nerve)과 감각신경(sensory nerve)의 서로 다른 통로

 비록 신경(nerve)이라는 표현이 추상적인 개념을 무수히 내포하고 있을지라도, 이러한 표현들 이전에 실제 구조상(structure)으로 신경(nerve)은 관찰됩니다. 운동신경(motor nerve)과 감각신경(sensory nerve) 역시 그렇습니다. 이들은 척추(spine)의 추간공(intervertebral foramen)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척수(spinal cord)로부터 파생되는데, 여기에서부터 파생되는 척수신경(말초신경)(spinal nerve)은 앞부분(anterior)과 뒷부분(posterior)에서 서로 다른 경로(pathway)로 나누어집니다. 이때 이들이 나눠지는 경로(pathway)에 따라 감각신경(sensory nerve)과 운동신경(motor nerve)이 달리 컨택(contact)됩니다. 척수신경(spinal nerve) 중 척수후근(posterior root of spinal cord)에서부터 비롯되는 신경(nerve)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입니다. 반면, 척수신경(spinal nerve) 중 척수전근(anterior root of spinal cord)에서부터 비롯되는 신경(nerve)은 운동신경(motor nerve)입니다.

 운동신경(motor nerve)과 감각신경(sensory nerve)의 서로 다른 기능(function)

 구조적으로 기인되는 차이점과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이들 신경(nerve)은 서로 다른 기능(function)을 발휘합니다. 감각신경(sensory nerve)은 말초(peripheral)에서 수집된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에 전달합니다. 이 정보(information)를 가지고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는 신경적인 자원(nervous resource)을 얻게 되는 셈이며, 이를 활용하여 특정한 해석(interpretation) 및 처리 과정(processing)을 거친 뒤, 일련의 반응적 결과(reactive effect)를 도출시킵니다. 이것은 운동신경(motor nerve)을 통해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따라서 운동신경(motor nerve)은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에서 받은 정보(information)를 조직(tissue), 그러니까 말초 부위(peripheral area)로 전달하는 경로(pathwa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신경(motor nerve)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한다.

 위와 같은 경로(pathway)는 구조적으로 매우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운동신경(motor nerve)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감각신경(sensory nerve)으로부터 주입된 정보(information)를 가지고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가 활용할 때,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는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하더라도 재료가 풍부하면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등장할 수 있는 것처럼,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가 신경자원(nerveous resource)인 감각신경(sensory nerve)에서 비롯되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풍부한 반응(reaction)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가진다는 것입니다.

 

운동단위(motor unit)의 동원은 근수축(muscle contraction)의 동원

김형욱의 칼럼언어  운동단위(motor unit)는 근육의 수축(muscle contraction)과 더불어, 실제로 발생될 수 있는 수축(contraction) 정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경학적인 이야기입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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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미 자극(stimulation)과 반응(reaction)이라는 기전(mechanism)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역치(threshold) 수준 이상의 범위에서) 자극(stimulation)이 작으면 반응(reaction)도 작을 것이고, 자극(stimulation)이 크면 반응(reaction)도 클 것입니다. 이것을 근육(muscle)이 활성화(activation)되는 상황으로 이야기하자면, 근섬유(muscle fiber) 내에 가해지는 자극(stimulation)이 많으면 많을수록 탈분극(depolarization)에, 그러니까 내부(internal)에 위치한 신경세포(nerve cell)가 활성화(activation)될 수 있도록 하는 자극(stimulation)이 많을수록 근육 동원량(muscle recruitment)도 그만큼 증가됩니다.

 그렇다면 단순한 과부하(overload)가 좋은 것인가?

 전통적인 트레이닝 방법론(training method)에서는 과부하의 원칙(overload principle)이 존재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내용들을 가지고 이러한 과부하의 원칙(overload principle)을 적용한다고 했을 때, 자극(stimulation)이 많으면 많을수록 근육 동원량(muscle recruitment)도 그만큼 증가되니, 이러한 관점에서 단순히 과부하의 원칙(overload principle)을 계속해서 적용하고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트레이닝을 제공하거나 수행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부하(overload)는 자극(stimulation)의 세기(intensity)를 증가시켜줄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일 뿐, 단순히 과부하의 원칙(overload principle)이나, 혹은 다른 원칙들을 우세하게 다루는 차원에서의 센경세포(nerve cell)를 활성화(activation)시키려는 전략은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알다시피 우리는 움직임(movement)의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단순히 근력 수준(strength level)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과부하(overload)는 근력 수준(strength level)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움직임(movement)이 발휘되는 데에 있어 효율적인 움직임(efficient movement)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과부하(overload)와 같은 단일한 원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호문쿨루스(homunculus)로 보는 신경계(nervous system)와 운동조절(motor control)

김형욱의 칼럼언어  호문쿨루스(homunculus)를 알고 계신가요. 호문쿨루스(homunculus)는 신경(nerve)이 밀집된 신체 부위를 비율적으로 나타낸 지도(map)입니다. 따라서 이 지도(map)를 알고 있다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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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움직임(movement)은 조절(control) 가능한 움직임(movement)이다.

 움직임(movement)을 구성하는 모든 원칙들이 골고루 더해질 때, 이때야말로 가장 좋은 움직임(movemen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표현으로 조절(control) 가능한 움직임(movement)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절(control) 가능한 움직임(movement)은 말 그대로 컨트롤(control)을 잘할 수 있는 움직임(movement)입니다. 단순히 힘(force)만 세다고 가능한 움직임(movement)이 아닙니다. 오히려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과부하의 원칙(overload principle)만 내세웠던 운동신경(motor nerve)의 발달(development)은, 조절(control) 가능한 움직임(movement)의 수준과 정도를 현저하게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운동신경(motor nerve)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한다.

 어쨌든 지금까지의 이야기 역시, 이전에 강조했던 것처럼 운동신경(motor nerve)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과부하(overload)나 과반복(over repetition) 등과 같은 원칙들은, 각각의 개별적인 특정 원칙들의 성향을 뚜렷이 반영시키면서 훈련이 수행되면, 그 상황에 부여되었던 자극(stimulation)에 부합되는 방향으로만 운동신경(motor nerve)이 발달(development)됩니다. 그러니까 무거운 무게(heavy weight)를 들려고 하면 할수록, 무거운 무게(heavy weight)를 들려고 하는 과정에서 주입되는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맞게 운동신경(motor nerve)이 발달(development)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특정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만 내세우는 차원에서 운동신경(motor nerve)이 과도하게 특정 상황으로부터 주입되는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극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감각신경(sensory nerve)과 운동신경(motor nerve)의 중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연합신경(중간신경)(association neuron) 때문입니다.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은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필터링(filtering)한다.

 감각신경(sensory nerve)으로부터 주입되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가 활용할 때, 곧바로 운동신경(motor nerve)으로 정보(information)를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처리과정(processing)을 거치게 됩니다. 이것은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에 의해 발휘됩니다.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은 감각신경(sensory nerve)과 운동신경(motor nerve)의 중간 영역(middle area)에 위치(position)하고 기능(function)하는 신경(nerve)으로, 감각신경(sensory nerve)에서 주입된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의 능력(ability) 및 지금 맞이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 등에 따라 적절히 필터링(filtering)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니까 제아무리 넘쳐나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주입된다 하더라도,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에 위치한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이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적절히 필터링(filtering)하면서 필수적이면서 필요한 반응(reaction)만 도출될 수 있도록 역할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한 가지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만 우세하게 가해지더라도,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가 잘 기능(function)하고 있다면, 다시 말해 연합뉴런(association neuron)이 잘 기능(function)할 수 있다면 단일한 방향으로 치우쳐진 움직임 능력(movement ability)과 수준이 최소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 또한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한다.

 비록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이 감각신경(sensory nerve)과 운동신경(motor nerve)의 중간 영역(middle area)에서 적절히 필터링(filtering)을 거치며 필수적이면서 필요한 반응(reaction)만 이끌어낸다 하더라도,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 또한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일단 자극(stimulation)이 들어와야만 반응(reaction)이 일어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극(stimulation)을 활용하는 차원에서도 자극(stimulation)이 들어와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감각신경(sensory nerve)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렇게 운동신경(motor nerve)뿐만 아니라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 모두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훈련에 더 잘 반응(reaction)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아가 훈련에 더 잘 적응(adaptation)하기 위해서는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운동신경(motor nerve)이든 감각신경(sensory nerve)이든, 자극(stimulation)과 반응(reaction)이 일어날 수 있는 인체 조직(tissue)이라면 두 가지의 신호(signal)를 모두 가능케 하는 신경섬유(nerve fiber)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체의 각 조직(tissue)마다 반응(reaction)할 수 있는 자극(stimulation)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비록 어느 정도 유사한 환경(environment)과 자극(stimulation)에 반응(reaction)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엄밀히 따지면 각 조직(tissue)마다 최적으로 반응(reaction)할 수 있는 자극(stimulation)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단일한 조직(tissue)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조직(tissue)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신경섬유(nerve fiber)의 종류에 따라 의존되는 자극(stimulation)도 다를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려했을 때, 다시 말해 인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 개별적인 조직(tissue)들이 내포하고 있는 신경섬유(nerve fiber)의 구조(structure)와 기능(function)들을 종류별로 이해할 수 있을 때, 각각의 조직(tissue)에서 발휘될 수 있는 운동신경(motor nerve)의 활성화(activation) 정도와 발달(development) 정도도 구분할 수 있으며, 실제 훈련 상황에서도 그에 맞는 상황적 변인을 더 잘 조절(control)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과 다릅니다. 분명 운동신경(motor nerve)과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들을 많은 운동전문가들이 모르고 있는 것도 큰 문제지만, 설사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아마도 이러한 문제들은 여러 원인들에 의해서 기인하고 있겠지만, 그러지 않아도 인체는 훈련에 따라 발달(development)하고, 그리고 중추신경(central neuron)과 연합신경(association neuron)이 치우쳐진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에 의한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주입되더라도, 그것을 잘 필터링(filtering)시킬 수 있는 능력 덕택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깊은 고민 없이 적용되는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 그리고 단일한 방향으로 치우쳐진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으로 훈련을 수행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신경계(nervous system)의 특성을 이용한다면, 당연히 훈련 효과(training effect)는 더 빠르고 더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장 쉽게 적용하는 감각신경(sensory nerve) 활용법

 인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 감각신경(sensory nerve)이 다양한 만큼, 이것을 훈련 상황으로 적용하는 차원에서는 다양한 원리들을 적용할 수 있겠지만, 가장 좋은 움직임(movement)인 조절(control) 가능한 움직임(movement)을 발휘하고 발달(development)시키기 위해 가장 쉬우면서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움직임(movement)을 천천히(slow) 수행하는 것입니다. 움직임(movement)의 속도(speed) 고려 없이, 혹이 단번에 빠르게(fast) 수행하는 훈련들은 빠르게(fast) 움직이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변화되는 관절 지점(joint area)에서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주입되는 시간이 그만큼 짧습니다. 이것은 속도(speed)에 민감하게 반응(reaction)하는 감각수용기(sensory receptor)만 자극(stimulation)이 더 크게 가해질 것이며, 그 이외의 수용기(receptor)에서는 보다 현저히 낮은 자극(low stimulation)이 가해질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감각신경(sensory nerve)으로부터 전해지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는 불균형적인 정보(imbalance information)로써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가 활용하게 됩니다. 그러니 빨리(fast) 움직이기보다는, 그리고 그것이 잘 조절(control)되지 않는 움직임(movement)이라면 모든 상황에서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주입시키기 위해 천천히(slow) 수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천천히(slow) 수행할 수도 있지만, 동적으로 움직임(dynamic movement) 속도(speed)가 좀처럼 조절(control)되지 않는 대상자라면, 아예 속도(speed)가 붙지 않는 관절 지점(joint area)에서 정적 수축(static contraction)을 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최대한 많은 각도(angle)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가령 팔(anr)이나 다리(leg)를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한정된 각도 범위(limited angle range) 내에서만 움직임(movement)이 수행된다면, 해당 각도(angle)에서만 구조적 변화(structural change)가 일어나는 조직(tissue) 위주로 자극(stimulation)이 가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이 한정된 조직(tissue) 내에서 가해진 자극(stimulation)에 따른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 위주로 생성될 것입니다. 이 역시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불균형한 상태(imbalance codition)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각도(angle)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만, 특히 학문적으로 알려져 있는 정상 범위(normal range) 내의 모든 각도(angle)를 이용해야만 모든 각도(angle)에서 구조적 변화(structural change)가 수반되는 조직(tissue)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가 생성될 것입니다.

 

펑셔널 트레이닝(functional training)은 신경학적 접근(neurologic approach)이 필요합니다.

김형욱의 칼럼언어  우리는 현장에서 기능성 운동(functional training), 펑셔널 트레이닝(functional training)을 자주 이야기하지만, 이것은 흔히 굉장히 가역적인 개념입니다. 어떤 의미를 가져오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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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training effect)는 당신과 일치하지 않을수록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김형욱의 칼럼언어  사람들은 저마다 운동을 수행함에 있어 다양한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목적에 대한 달성 여부는 기대한 운동 효과(training effect)의 여부일 것입니다. 운동 효과(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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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environment)

 앞서 제시한 쉬운 방법들과 더불어 훈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도로 집중하는 행위마저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외에도 우리는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environment)을 적용해야 합니다. 바로 위에 이전에 작성했던 두 가지의 글을 참고한다면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과 더불어, 어떠한 방식으로 감각신경(sensory nerve)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environment)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큰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에 따라 부하(load)를 들고, 속도(speed)를 내고, 방향(direction)을 잡고, 자세(posture)를 유지하고, 움직임(movement)을 발휘하는 것은 몸신경(soma nerve)의 감각(sensory)에만 치우친 훈련입니다. 이외에도 보다 다양한 감각신경(sensory nerve)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무엇을 보는지, 무엇을 듣는지, 그리고 이외에 어떤 환경적 상황(environment situation)을 부여하는지에 따라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는 매번 다르게 생성(creation)됩니다. 그러니 단순히 전통적인 훈련 원칙(training principle)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가 활용하게 될, 그리고 운동신경(motor nerve)으로 반응(reaction)이 도출됨에 있어 첫 출발점으로 시작되는 여러 감각신경(sensory nerve)에서의 다양한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조절(control)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형욱이 읽어주는 '운동신경(motor nerve)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각신경(sensory nerve) 활용법'

 운동신경(motor nerve)을 발달(development)시키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서 배우지 못했습니다. 감각신경(sensory nerve)에 의존되는 운동신경(motor nerve)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과도하게 움직임(movement) 그 자체에만 몰입하고 있던 것입니다.
 하지만 움직임(movement)은 움직임(movement)을 직접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조직(tissue)에서만 주입되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만을 활용하지 않습니다. 움직임(movement)을 위해서는, 그리고 움직임(movement)이 아닌 인체가 발휘할 수 있는 수많은 능력(ability)과 기능(function)들은 모든 감각신경(sensory nerve)으로부터 기인되는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에 의존합니다. 단순히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정보(sensory information)를 통합(interpretation)하여 활용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움직임(movement) 자체에만 몰입하여 운동신경(motor nerve)을 발휘하고 발달(development)하려 한다면 분명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것은 감각신경(sensory nerve)의 불균형(imbalance)입니다. 비록 운동신경(motor nerve)이 겉보기에 잘 발휘되고 있다 할지라도, 이것은 신경계(nervous system)의 차원에서 보상적 반응(compensation reaction)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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