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팔(arm)과 다리(leg)는 다른 듯 비슷합니다. 바꿔 말하자면, 비슷한 듯 다르기도 합니다. 몸통(trunk)은 하나지만, 팔(arm)과 다리(leg)는 좌우가 하나가 되어 함께 움직입니다. 이로 인해, 좌우가 분리되어있는 모습들을 자세히 들여다봤을 때, 이들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팔(arm)과 다리(leg)를 해부학적 관점에서 이들의 상관관계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저의 접근 방법은 처음 접하실 겁니다. 해부학(anatomy)이라는 학문상 우리는 신체를 부위별로 각각 분리하여 익히기 마련입니다. 상체(upper body)에서부터 익혀나간다면, 팔해부학(arm anatomy)과 다리해부학(leg anatomy)은 거리상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