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어주는 남자 운동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얀다(Janda)의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모른 채, 운동(exercise)을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욱 극단적으로 표현하지만, 저는 상당히 순화시켜 표현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위와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정렬(alignment) 및 자세(posture), 그리고 움직임(movement)에 대해서 손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당연히 이후의 운동(exercise)에 대한 목적이나 계획에 대해서도 크나큰 도움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