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머리와 목 자세(head & neck posture)에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의 조건(condition)

김형욱(바디투마인드) 2023. 5. 14. 23:38
김형욱의 칼럼언어

 수면(sleep)은 인생(life) 전체의 시간(time) 중 1/3가량을 차지합니다. 심지어 약 8시간(time)만큼 충분히 잠(sleep)을 자지 않는다 하더라도, 잠(sleep)자는 시간(sleeping time) 동안 수면(sleep)의 질이 건강(health)과 하루 활력(vitality)에 얼마만큼이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수면(sleep) 중에는 우리가 깨어있을 때와는 달리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unconscious condition)로 빠져듭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적으로 수면(sleep) 중 우리가 취하게 되는 자세(posture)나, 크고 작은 수면 습관(sleep habit)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잘 알지 못합니다. 아마도 수면(sleep)에 대해서 특정 질환(disease)이나 장애(disability)가 있지 않은 이상, 우리들은 이렇게까지 깊숙이 수면(sleep) 중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관심 갖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좋은 수면(sleep)의 질(quality)을 위해서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조건(condition)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머리와 목 자세(posture of head & neck)에 있어서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의 선택(choice)입니다.

 


 수면(sleep) 중 일어나는 일

 우리가 수면(sleep) 중 일어나는 일들을 실로 다양하면서도 복잡합니다. 깨어있을 때의 받아들여졌던 감각기억(sensory memory) 형태의 단기기억(short term memory)들이 장기기억(long term memory)들의 형태로 전환(transition)될지 결정하는 동시에, 그것을 뇌(brain)의 피질 영역(cortex area) 깊숙이 저장(storage)시키고, 의식(consciousness) 중 불필요하게 가해졌던 조직(tissue)들의 불균형(imbalance)과 아직 미처 회복(recovery)되지 못한 영역(area)들을 리셋시키는 과정(reset process)이 이루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인체에서 가장 큰 이완(relaxation)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은 인체로부터 필요한 지점(area)에만 신경에너지(neuro energy)를 효율적으로 끌어다 쓰기 위함입니다. 이전에도 신경에너지(neuro energy)에 관한 개념과 활용도를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소개했지만, 신경에너지(neuro energy)는 인체에 대해서 각 조직(tissue)들이 필요한 만큼 신경계(nervous system)로부터 할당(assignment)받는 자원(resource)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균형적으로 할당(assignment)받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imbalance)적으로 할당(assignment)받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신경자원(neuro resource)의 할당 조건(assignment condition)은 조직(tissue)이 만성적인 질환(disease)이나 증상(symptom)을 가지지 않는 전제로 하여금, 급성 또는 아급성기 단계(acute & subacute stage)에 처한 조직(chronic tissue)들을 우선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신경자원(resource)이 필요한 조직(tissue)들도 저마다의 상태(condition)에 따라 할당(assignment)받는 비율(ratio)이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자면, 운동(training)을 수행하면 장기(organ)로부터 근육(muscle)으로 혈액(blood)이 몰리듯,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운동(training) 수행 중 더 많은 움직임(movement)이 비롯되는 신체 부위(region)를 조절(control)하게 되는 근육(muscle)으로 혈액(blood)이 몰리듯, 신경에너지(neuro energy) 또한 일상생활 중 회복(recovery)과 치유의 반응(cure reaction)이 더 크게 일어나야 하는 조직(tissue)일수록 신경계(nervous system)로부터 더 많이 할당(assignment)받게 됩니다.

 수면(sleep) 중 이완(relaxation)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신경에너지(neuro energy)는 신체가 이완(relaxation)되어있을 때 가장 큰 효율성을 발휘합니다. 마치 운동(training) 중 장기(organ)로부터 근육(muscle)으로 혈액(blood)이 다소 이동(translation)하게 되지만, 만약 음식물(food)을 섭취(ingestion)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condition)에서 운동(training)을 수행하게 된다면, 이때에는 그렇지 않은 상황과는 달리 장기(organ)로부터 근육(muscle)으로 이동(translation)하게 될 혈액(blood)의 양(quantity)이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운동(training) 수행 중이라 하더라도, 소화기관(digestive organ)에 머물고 있는 음식물(food)들을 소화(digestion)시키고 대사작용(metabolic activity)에 관여하는 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많은 혈액(blood)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소화과정(process)과 운동을 수행하는 과정(process) 모두 비효율적인 상태(effcient condition)입니다.
 방금, 운동(training) 중 혈액(blood) 이동량(translation quantity)의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factor)을 살펴봤던 것처럼, 이러한 이야기는 신경에너지(neuro energy)에도 그대로 적용(application)됩니다. 신경에너지(neuro energy)는 인체의 각 조직(tissue)들이 이완(relaxation)되어있지 않을수록, 해당 조직(tissue)에 더 많은 신경에너지(neuro energy)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로써 각 조직(tissue)들의 기능(function)을 보상적으로 발휘하게 하고, 보상적으로 발휘함과 동시에 조직(tissue)들이 일으킬 잠재적인 또 다른 양상(pattern)의 문제(problem)와 부전(defect)들을 잠재우는 데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이거나, 혹은 단편적이어야 합니다. 매번 같은 장소의 조직 영역(tissue area)에 끊임없이 신경에너지(neuro energy)가 소비(consumption)되고 있다면, 그보다 필요성을 적다할지라도 다른 영역(area)에 존재하고 있는 조직(tissue)에서는 그만큼 신경에너지(neuro energy)를 할당(assignment)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경에너지(neuro energy)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인 이완(relaxation), 그리고 이러한 이완(relaxation)이 인체로부터 가장 극대화되는 상황인 수면 상태(sleeping condition)가 우리에게 있어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이 잠(sleep)을 자고 일어났을 때

 우리는 잠(sleep)을 자고 일어났을 때, 그날의 컨디션(condition)을 암묵적으로나마 감지(perception)합니다. 기분(feeling)과 정서(emotion), 피곤감(tiredness), 시야의 선명감(sight clear), 움직임(movement)의 가벼운 정도(degree), 그리고 심지어는 얼굴(face)이나 몸의 붓기 상태(welling condition)까지도 말입니다. 전날 무엇을 했고, 오늘 무슨 일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앞선 요인(factor)들에 영향을 주지만, 실제 잠(sleep)을 잘 때 어떻게 잤느냐에 따라서도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최악의 상황은 잠(sleep)을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좀처럼 원활하게 움직여지지(supporting) 않는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신체 부위(region)는 머리(head)와 목(neck), 그리고 어깨 영역(shoulder area)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같은 경험은 살면서 누구나 여러 번 경험했을 정도로 흔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만성적으로 이 같은 증상(symptom)들은 수면(sleep) 이후 자주 겪게 된다면, 경직(rigidity)되고 뻣뻣(stiffness)해진 머리(head)와 목(neck), 그리고 어깨(shoulder)에 존재하는 조직(tissue)들이 며칠이 지나도록 이전의 상태(condition)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 긴장도(tension degree)가 형성되어있기도 합니다. 이 같은 증상(symptom)은 실로 일상생활의 질(quality)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기에 아주 강력한 인자(factor)로 작용합니다. 머리(head)와 목(neck), 그리고 어깨(shoulder)가 제대로 움직여지지(supporting) 않고, 심지어 이로 인해 개인의 업무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적잖은 스트레스(stress) 덩어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수면(sleep) 중 살펴봐야 할 조건(condition)

 그래서 수면(sleep)을 어떻게 취하는지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좋은 수면(sleep)을 위해서 살펴봐야 할 조건은 은근히 많습니다. 수면(sleep) 시간(time)과 자세(posture), 그리고 수면(sleep) 중 일어나게 되는 신체 변화(body change)도 포함되지만, 신체와 바닥(floor)과의 상태(condition)(침대(bed), 이불(bedclothes) 등과 같은)와 베개(pillow)에 대해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나 잘못된 수면(faulty sleep) 이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discomfort)과 긴장감(tension)을 호소하는 신체 부위(region)는 앞서 언급했던 머리(head)와 목(neck), 그리고 어깨 부위(shoulder region)인 만큼, 어떤 베개(pillow)를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따라 해당 영역(area)에서의 건강도(health degree)는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베개(pillow)가 머리와 목 자세(posture of head & neck)에 좋으면서도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가 될 수 있을까요.

 변곡점(inflection point)을 지지(supporting)할 수 있는 베개(pillow)

 우리는 베개 선택(pillow choice)에 있어 머리(head)와 목(neck)이 편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베개(pillow)를 사용했을 때 주관적인 느낌일 가능성이 높으며, 정작 중요한 영역(area)을 받쳐줘야 할 지점(area)이 아닌 영역(area)을 통해서 편안함(comfortability)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머리와 목 자세(head & neck posture)에 좋은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의 조건은, 우리가 바로 누웠을 때(supine) 변곡점(inflection point)들을 지지(supporting)할 수 있는 베개(pillow)입니다. 그러니까 후두골(occipital bone)과 목뼈(cervical) 1번, 목뼈(cervical) 7번과 등뼈(thoracic) 1번입니다. 해당 영역(area)들은 서로 다른 성격이 뚜렷하게 내재된 골격(skeleton)들의 경계선(boundary line)입니다. 이 지점(area)에서의 부정한 골격(skeleton)의 위치(position)와 자세(posture)는 서로 다른 뼈(bone)들에 대해 잘못된 위치(faulty position)로 전이된 상태(transferred condition)에서 수면(sleep)을 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만곡도(curved degree)가 형성된 영역(area)을 지지(supporting)할 수 있는 베개(pillow)

 경추(cervical)는 기본적으로 전방(anterior)으로 경사진 만곡(inclined curve)의 형태(shape)를 지닙니다. 이때 가장 많은 만곡도(curved degree)는 보편적으로 목(neck)의 중간 영역(center area), 혹은 중간(center)에서 약간 하부 영역(inferior area)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영역(area)을 떠받칠 수 있는 베개(pillow)가 좋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척추 자세(spinal posture)와 목 상태(neck condition) 등에 따라, 현재 형성되어있는 목(neck의 만곡도(curved degree)가 다른 만큼, 개인차를 고려하여 만곡도(curved degree)에 적절히 충족될 수 있는 만큼의 지지도(supporting degree)가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과전만 형태(hyperlordosis shape)의 사람이라면 그만큼 전방(anterior)으로 치우진 만곡도(curved degree)가 증가되어있으니, 해당 영역(area)을 더 크게 보충(supplement)시키기 위해 목(neck)의 중하단 영역(middle & inferior area)을 지면(ground)으로부터 채워줄 수 있는 베개(pillow)가 필요할 것입니다. 반면, 정상 만곡(normal curve)에서 반대로 벗어난 일자목(straight neck)의 형태(shape)나 역C자 형태(inverse C shape)의 목(neck)은 오히려 우리에게 하여금 경추베개(cervical pillow)라고 하는 것들이 현재 상태(condition)에서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대상자들은 오히려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ture)에서도 정상적인 만곡도(curved degree)로 어느 정도조차 회복(recovery)되는 형태(shape)로 자세(posture)가 잡혀 지지 않는다면, 지면(ground)과의 거리(distance)만큼만 보충(supplement)될 수 있도록 목(neck)을 받쳐주면 됩니다. 일부러 처음부터 정상 만곡도(normal curved degree)를 만들 수 있는 베개(pillow)를 선택(choice)하는 것이 아닌, 비교적 비정상적인 베개(abnormal pillow)의 선택(choice)으로 보일지라도 해당 대상자에게는 일자목(straight neck)이나 역C자 형태(inverse C shape)를 존중하는 베개(pillow)가 실제 대상자에게는 더욱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가 됩니다.

 다른 척추 분절(spinal segment)과 비교적 평행감(parallel sense)을 유지시킬 수 있는 베개(pillow)

 방금 전까지는 바로 누운 자세 상태(supine posture condition)에서의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 이야기였지만, 이번에는 옆으로 누운 자세(side lying posture) 상태(condition)에서의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입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side lying posture)에서는 목의 정렬(neck alignment)과 다른 척추 부위(spinal region)의 정렬(alignment)이 비교적 평행감(parallel sense)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이(height)를 지닌 베개(pillow)가 좋습니다. 완전한 평행(parallel)이 아니더라도, 비교적 평행(parallel)으로 유사한 정도만큼의 높이(height)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베개(pillow)면 충분합니다.
 이와 같은 자세(posture)는 수면(sleep) 중 뇌(brain)와 척추(spine)까지의 척수(spinal cord)의 순환(circulation), 그리고 동시에 해당 영역(area)들로 하여금 혈액(blood)을 포함한 다른 조직액(tissue liquid)들의 순환(circulation)을 방해할 수 있는 자세적인 상태(posture condition)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머리(head)에서부터 척추 끝 분절(end segment of spine)까지 비교적 올바른 위치(right position)로 정렬(alignment)되니, 해당 자세(posture)를 계속해서 유지하여 수면(sleep)하는 동안 각 골격(skeleton)들을 지지(supporting)하거나 최소한의 긴장도(tension degree)를 형성함에 있어, 조직(tissue)들의 강성(stroness) 및 장력(tension)의 능력(ability)은 효율적으로 분산(dispersion)되어 발휘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자세(posture)는 목(neck)에도 좋고, 목(neck) 아닌 부위(region)에도 좋은 자세(good posture)라 할 수 있습니다.

 팔(arm)이 아닌 견갑골(scapula)로 지지(supporting)하게 하는 베개(pillow)

 잠(sleep)을 자는 와중에 우리는 다양한 자세(posture)로 변화될 겁니다. 비록 그 와중에 잠(sleep)을 깨서 알아차리지 않는 이상, 우리는 좀처럼 파악하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할 때, 우리들은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ture)로 아니고, 혹은 옆으로 누운 자세(side lying posture)도 아닌 비스듬한 자세(oblique posture)와 같은 수면 자세(sleeping posture)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요인(factor)들에 의해서, 어떤 사람들은 완전히 똑바로 앞으로(supine), 혹은 옆으로 누운 자세(side lying posture)보다 이와 같이 비스듬한 자세(oblique posture)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머리(head)와 목(neck)도 중요하지만 어깨 영역(shoulder area)도 중요합니다. 바로 누웠을 때(supine)에는 등(back)으로 몸통(trunk)을 우선적으로 지지(supporting)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깨(shoulder)로 몸통(trunk)을 우선적으로 지지(supporting)하기 때문입니다.
 비스듬하게 옆으로 누운 자세(oblique lying posture)에서는 팔(arm)이 아닌 견갑골(scapula)로 바닥(floor)을 지지(supporting)할 수 있도록 지면(ground)의 높이(height)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베개(pillow)가 좋습니다. 그러니까 팔(arm)로 바닥(floor)을 지지(supporting)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어깨 정방향(forward shoulder)에서의 측면 영역(side area)이 바닥(floor)과 닿는 면적(area)이 가장 클 때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세(posture)는 상완골(humerus)이 견갑골(scapula)로부터 전방(anterior)으로 전이된 상태(transition condition)에서 잠(sleep)을 자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어깨와 팔(arm)이 분리(separation)되려고 하는 과도한 견인 스트레스(traction stress)가 유발되어있는 상태(condition)에서 잠(sleep)을 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무시무시한 치명적인 스트레스(fatal stress)입니다. 아마도 잠(sleep)을 자고 나서 어깨(shoulder)가 심하게 아프다면(pain), 혹은 어깨 손상(shoulder injury) 이후 이러한 자세(posture)를 좀처럼 취하지 못한다면 (노년기(old age)에 접하게 되는 오십견(frozen shoulder)을 포함하여), 이러한 자세적인 요인(posture factor)도 크게 기여하고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옆으로 비스듬하게 누웠을 때(oblique lying), 만약 베개(pillow)의 높이(height)가 너무 낮다면 견갑골(scapula)로 지면(ground)을 지탱(supporting)한다 하더라도 팔(arm)도 함께 지탱(supporting)에 참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원활하게 보호(protection)하고 올바르게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를 선택(choice)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어깨너비(shoulder width)의 근사치(approximate value)에 접할 수 있는 베개(pillow)로 사용하여 비슷하게 옆으로 눕는 것(oblique lying)이 좋습니다.

 머리와 목 자세(posture of head & neck)에 좋은 베개(good pillow)의 다양한 조건(condition)

 지금까지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ture), 옆으로 누운 자세(side lying posture), 비스듬하게 옆으로 누운 자세(oblique posture), 이렇게 베개(pillow)를 사용함에 있어 대표성을 지닌 모든 세 가지의 자세(posture)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실제로 이러한 모든 영역(area)들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베개(pillow)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눕고(supine), 옆으로 눕고(side lying), 또 비스듬하게 옆으로 누울 때(oblique lying), 본 포스팅에서 자세(posture)히 소개했던 것처럼 세 가지의 상황(situation) 모두는 편한 자세(posture)를 충족시키는 데에 있어 매번 베개(pillow)의 형태(shape)와 높이(height)가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를 조금이나마 보완하기 위해서는 긴 베개(pillow)를 사용하거나 (머리(head)나 목(neck)을 옆으로(side) 돌렸을 때 높이(height)가 높아지는 형태(shape)), 혹은 세 가지 요인(factor)들의 중간 형태(shape)의 베개(pillow)거나, 혹은 본인이 가장 많은 수면 자세(sleeping posture)를 취하게 되는 상황에 적합한 베개(pillow)를 선택(choice)하는 것이 개인에게 있어 가장 좋은 베개(good pillow)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형욱이 읽어주는 '머리와 목 자세(posture of head & neck)에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의 조건(condition)'

 베개(pillow)는 우리 인생(life)의 1/3가량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수면(sleep) 중, 혹은 수면(sleep) 후 느꼈던 우리들의 근육불균형(muscle imbalance)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머리(head)와 목(neck), 그리고 어깨(shoulder가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고 담(cramp)이 걸렸던 이유가 잘못된 베개(faulty pillow)의 선택(choice)으로 맞이하게 될 결과였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머리와 목 자세(posture of head & neck)에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의 조건(condition)에 대해서 살펴봤지만, 그리고 이제는 충분히 이해했겠지만, 시중에 알려진 목(neck)에 좋은 베개(good pillow)라고 해서 각 개인에게 적합한 베개(pillow)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세 가지의 조건(condition) 중 하나는 충족할 수 있을지언정, 세 가지 조건(condition)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베개(pillow)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본인의 몸 상태(body condition)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편한 베개(comfortable pillow)를 구태여 찾아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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