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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myofascial) 기능부전(imbalanced function)을 반영하는 골반교차증후군(Pelvic Crossed Syndrome)

논문 읽어주는 남자 운동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얀다(Janda)의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모른 채, 운동(exercise)을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욱 극단적으로 표현하지만, 저는 상당히 순화시켜 표현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위와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교차증후군(crossed syndrome)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정렬(alignment) 및 자세(posture), 그리고 움직임(movement)에 대해서 손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당연히 이후의 운동(exercise)에 대한 목적이나 계획에 대해서도 크나큰 도움이 됩..

누구에게나 코어운동(core training)이 필요한 이유

논문 읽어주는 남자 보다시피, 이 글의 제목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코어운동(core training)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제목처럼 정말 그럴까요? 정말 그렇다면, 반대로 코어운동(core training)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형태(exercise form)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코어운동(core training)이라는 종목은 피트니스(fitness)의 한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생활양식 속에 포함된 하나의 행위로 자리 잡힌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변화된 우리의 생활양식은, 한편으로는 코어운동(core training)이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

코어 안정성(core stability)은 무엇인가?

논문 읽어주는 남자 우리는 '코어(core)'라는 용어, 그리고 '안정성(stability)'이라는 용어를 참 많이 사용합니다. 실은, 지금은 이렇게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초기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였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이와 같은 용어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누구에게나 일상적인 용어가 되어버렸지요. 하지만 말 그대로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을 뿐, 사용하는 빈도에 비해 의미의 이해도는 부족한 용어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매우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코어(core)' 및 '안정성(stability)' 이라는 용어에 대해,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 ) 한 번 생각해보셨나요? '코어(core)'란 무엇입니까? 그리고 '안정성(stability)'이란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