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저는 매번 칼럼을 쓰기 전에는 글을 쓰는 행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거칩니다. 전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어떤 식으로 글이 읽히면 좋을지 고민하는 일은 오래된 저의 관행이기도 합니다. 전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글을 막상 쓰려고 하니, 글의 제목이 우리가 알던 사실과 완전히 상반된 제목으로 출발한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많이 놀라실까 하여 서두에 이렇게 써 내려갑니다. 상당히 자극적으로도, 그리고 부정적으로도 보일 수 있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서는 사실입니다. 코어근육(core muscle)은 분명 중요하지만, 본 포스팅에서 소개할 사항들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여겨왔던 코어(core)에 대한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