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4

시냅스(synapse)로 보는 신경해부학(neuroanatomy)

김형욱의 칼럼언어 신경해부학(neuroanatomy)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시냅스(synapse)에 대한 내용은 빠질 수 없습니다. 알다시피 시냅스(synapse)는 서로 다른 뉴런(neuron)들이 연접(junction)하게 되는 공간(space)입니다. 이 공간(space) 안에서 이루어지는 특정한 역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신경(nerve)의 기능(function)을 여실히 반영하게 됩니다. 때문에 신경(nerve)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구조물(structure)들과 더불어 시냅스(synapse)에 대한 선행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이번 글에서는 시냅스(synapse)로 보는 신경해부학적인 이야기(neuroanatomical stroy)를 시작합니다. 시냅스(synapse), 뉴런..

뉴런(neuron)의 구조(structure)와 기능(function)이 변해가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김형욱의 칼럼언어 뉴런(neuron)은 신경계(nervous system)의 기본단위(basic unit)로, 세포 수준(cell level)에서의 개념입니다. 뉴런(neuron)도 다양한 유형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공통적인 특성으로 공유되고 있는 사항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에 다양한 글들을 통해서 여러 차례 소개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뉴런(neuron)의 구조(structure)와 기능(function)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질을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 부릅니다. 인체의 다른 세포(cell), 또는 조직(tissue)들에게서도 가소성(plasticity)을 발휘하는 구조물(structure)들은 존재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신경..

운동신경(motor nerve)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각신경(sensory nerve) 활용법

김형욱의 칼럼언어 불수의적이든(involuntary), 수의적이든(voluntary) 상관없이 조직(tissue)들이 본연의 기능(function)을 발휘하는 데에 있어 신경자원(nerveous resource)의 주입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러한 과정들이 인체 내부에서 진행됨에 있어, 움직임(movement)과 연관되어있는 조직(tissue)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당연히 자주 움직여야만 하고, 크게 움직여야만 하는 조직(tissue)일수록 영양소적인 자원(nutrition resource)뿐만 아니라 신경학적인 차원에서의 자원(neurologic resource)도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움직임(movement)에 연관되어있는 조직(tissue), 그리고 그러한 조직(tissu..

신경통(neuralgia)은 손상(injury)과 관계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김형욱의 칼럼언어 신경통(neuralgia)은 통증의 한 유형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신경통(neuralgia)을 구분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 양상(pain pattern)과는 다른, 신경통(neuralgia)만의 고유한 통증 감각(pain sense)이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를 신경통(neuralgia)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는 상당히 복잡하긴 하겠지만) 본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신경통(neuralgia)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본 포스팅의 제목처럼, 신경통(neuralgia)이 구태여 손상(injury)받지 않더라도 유발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신경(nerve)에서 있어 통증(pain)이라는 것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