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2

조금만 움직여도 딱딱거리는 관절소리(joint sound)가 난다면

김형욱의 칼럼언어 당신은 잘 움직일 수 있나요? 아니, 그보다는 잘 움직여지고 있나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울 겁니다. 워낙에 움직임의 손상(movement impairment)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 처해있기도 하거니와, 단일하게 손상된 움직임(movement impairment)은 결과적으로 다른 움직임까지 연쇄적으로 파괴(chain destruction)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찾아오는 것들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불편함(defect)이나 통증(pain)과 같은 것들일 겁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손상된 움직임(movement impairment)이 만성화(chronicization)된다면 결국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윤활관절(synovial joint)의 유형(type)에 따라 움직임(movement)은 결정됩니다.

김형욱의 칼럼언어 관절(joint)은 뼈(bone)와 뼈(bone)가 만나는 부위로, 인체에서 움직임이 발생되는 장소가 됩니다. 우리 몸에 존재하고 있는 뼈(bone)는 206개나 되므로, 얼마나 많은 관절(joint)이 형성되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관절(joint)은 뼈(bone)와 뼈(bone)가 만난다고 하지만, 그 모양새가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개별적인 골격(skeleton)들이 저마나 고유한 모습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뼈(bone)들이 만나 이루게 되는 관절(joint)의 구조(structure)와 기능(function) 또한 다릅니다. 본 포스팅의 주제는 운동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윤활관절(synovial joint)과 윤활관절(synovial joint)의 유형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