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어주는 남자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및 목통증(neck pain) 간의 상관관계

김형욱(바디투마인드) 2018. 5. 10. 22:12

 논문 읽어주는 남자

 흔히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로 일컫는 부위는, 측두골(temporal bone)과 하악골(mandibula)이 만나는 측두하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로, 측두골(temporal bone)의 와(fossa)와 하악골(mandibula)의 과(condyle)가 관절(joint)하는 형태를 지닙니다. 해당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묘사는 아래에서 소개되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은 부정렬(malalignment) 또는 운동손상(movement impairment)이 야기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입(mouth)을 벌릴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난다든지, 혹은 어긋나는 느낌이나 불편함 느낌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증상을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라 부릅니다.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은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그 자체의 문제만이 아닌, 인접한 관절(joint)을 넘어선, 이외의 기타 관절(joint)들의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량화된 수치에 대한 근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접근의 확대를 위해서는 그 상관관계에 대한 명확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본 포스팅은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에 대한 부분들을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와 목톡증(neck pain) 간의 상관관계입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와 목통증(neck pain)의 연관성을 평가(examination)하는 동시에, 측두근(temporal muscle) 및 교근(masseter) 활동(activity) 중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과의 관련성을 평가(examination)하기 위함입니다. 18~41세 사이의 여성 참가자 40명을, 대조군 및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으로 나누어, 본 연구에 참여시켰습니다. 측두하악골관절계(craniomandibular system) 및 경부(neck)의 임상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측두근(temporal muscle) 및 교근(masseter), 그리고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근전도(electromyography) 활동(activity)은, 하악골(mandibular)의 휴지기 및 최대감합위의 위치에서 수축하는 동안 기록되었습니다. 결과는 그룹 간에 연관성 존재와 목통증(neck pain)을 보여줍니다.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은 수축 시, 하악골(mandibular)의 휴지기에서보다 최대감합위에서 더 큰 근전도(electromyography) 활동(activity)을 보였습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가진 사람들이 경부(neck)에 더 많은 통증(pain)을 나타내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상적인 전략은 하악골(mandibular)의 운동 중, 하악 및 경부(neck)의 안정성(stability)을 찾기 위해 필요한 원리를 나타냅니다.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는 구강 영역의 관절(articular) 및 근육장애(muscular disorder)로, 주로 통증(pain), 관절(joint)에서의 소음, 불규칙적인 하악(mandibular)의 작용(action)이 특징입니다. 여기에는 관절(joint)과 저작(masticatory) 및 경부근육계통(neck muscle system)과 관련된 장애(dysfunction)가 포함됩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턱관절의 통증(pain) 및 기능장애증후군(dysfunction syndrome)과 관련된 증상은,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퇴행성(degenerative) 및 염증성(inflammatory) 변화 또는 치아(teeth)의 부적절한 퇴화(occlusion)보다는, 오히려 저작근(masticatory muscle)의 기능항진(hyperfunction) 및 기능장애(dysfunction)로 인한 것입니다.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는 또한, 경부장애(neck disorder)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다수의 연구는 하악(mandibular) 및 경부(neck) 움직임(movement)에 영향을 미치는 하악운동조절(mandibular motor system)(삼차신경) 및 경부운동조절(neck motor system)(척수신경)의 기능적인 연관성의 존재에 대해 언급합니다. 삼차신경(trigeminal system)은 얼굴(face), 결막(conjunctiva), 구강(oral cavity) 및 경막(dura mater)으로부터 대부분의 감각정보뿐만 아니라, 저작(mastication)을 담당하는 근육(muscle)의 운동신경(motor innervation)을 전달합니다. 삼차신경계(trigeminal system)은 및 전정핵(vestibular nuclei) 사이의 연결패턴은, 얼굴의 감각입력이 눈과 머리 움직임(movement)의 전정조절(vestibular control)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Browne에 따르면, 많은 연구가 경부(neck)와 삼차운동신경계(trigeminal motor sensorial system) 사이의 상호의존성의 개념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특정한 시스템의 기능부전(dysfunction)은 두 곳 모두의 해부학적 영역 사이에서 반사적으로 연결된, 중추적인 명령을 통해 다른 시스템에서도 통증(pain) 및 기능장애(dysfunction)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연관성은 경근(neck muscle)의 통증(pain) 및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증상이 있는 대상자 사이에서 관찰되었습니다.

 두경부(head and neck)의 위치변화는 하악운동(mandibular movement)의 궤적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능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하악골(mandibular)과 경부(neck)의 움직임(movement) 균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개입에 따른 다른 치료방법으로는, 자세제어(posture control) 및 신체균형을 평가(examination)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근골격계(skeletal muscle system)의 분석에만 근거합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와 경부 통증(neck pain)의 연관성을 평가(examination)하고, 저작작용(mastication)을 하는 동안, 측두근(temporal muscle) 및 교근(masseter)의 활동(activity) 중에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관련성을 평가(examination)하는 것이었습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18~41세 사이의 여성 참가자 40명을 대조군(n=20)과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n=20)으로 나누어 참여시켰습니다. 대조군에 대한 포함 기준은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RDC/TMD)의 연구진단기준(RDC)에 의하여,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의 징후 또는 증상이 없는 걸로 설정했습니다.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에 대한 포함 기준은 RDC/TMD에 의하여,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진단이었습니다. 두 그룹 모두의 제외 기준은 치아(teeth) 결함이 있는 지원자였습니다. 얼굴 외상의 병력,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및 전신 질환, 진통제 및 항염증제를 사용하는 환자, 그리고 치아교정기를 사용하는 환자로 삼았습니다.

 RDC/TMD 검사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은 징후 및 증상 평가(examination)가 포함되었습니다. 턱 운동(temporomandibular movement)의 범위(range),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소리와 부드러움을 위한 근육(muscle) 및 관절(joint) 촉진(palpation)이 포함되었습니다. RDC/TMD는 임상 진단데이터를 세 가지의 상호 배타적인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첫 번째는, 근육(muscle) 진단 (근막통증(myofascial pain) 또는 운동범위(movement range)가 제한된 근막통증(myofascial pain) 중 하나지만, 양쪽 모두는 가능하지 않음), 두 번째는 디스크(disk) 변위 (감속, 제한된 개방, 감속 및 제한 없는 개방), 세 번째는 관절통(arthralgia), 골관절염(osteoarthritis), 변형성 관절증(osteoarthrosis)으로 삼았습니다. 피험자는 0~5번 진단까지 할당할 수 있습니다. (1번 진단 1회, 2번 진단 1회, 3번 진단 각각 1회) 진단은 임상 및 과거 기준만을 토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촉진(palpation)과 함께, 경추(cervical)의 수동적 및 능동적인 움직임(movement), 그리고 경추(cervical)의 동적(dynamic) 및 정적(static)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검사를 통해 평가(examination)되었습니다. 경부(neck) 영역의 촉진은 승모근(trapezius), 두판상근(splenius capitis), 견갑거근(levator scapulae),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으로 수행했습니다. 경추(cervical)의 능동적 및 수동적인 움직임(movement)에서 참가자는 머리(head)를 전방(anterior)으로, 후방(posterior)으로, 그리고 측면(lateral)으로 굴곡(flexion)하고, 좌우로 머리(head)를 회전(rotation)하여, 보다 더 증가된 경부(neck)의 움직임(movement)을 요구했습니다. 경추(cervical)의 동적(dynamic) 및 정적(static) 테스트 동안, 가벼운 도수저항(manual resistance) 및 직후에 증가된 도수저항(manual resistance)을 가하여 동일한 움직임(movement)이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임상검사 중, 목(neck)이나 어깨(shoulder) 부위의 통증(pain) 및 압통에 대해 불만을 토로할 때, 목통증(neck pain)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목 및 어깨 부위의 통증(pain)에 대한 불만이 없었을 때에는, 해당 참가자는 목통증(neck pain)을 앓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통계 분석을 위하여 기술데이터는 3일 간의 검사기간 동안, 각각의 하악골(mandibular) 위치(location)에 따른, 각 참가자들에 의해 수행된 총 3회의 반복 계산으로, 평균 및 95% 신뢰구간으로 주어졌습니다. 대조군 및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과 또 다른 하악골(mandibular) 자세(position)에서의 근전도(electromyography) 활동(activity)의 차이는, 피험자의 요인 및 하악골(mandibular) 자세(position)의 변화(대조군과 턱관절장애군)을 이용한 반복측정분석(PROC MIXED, ReML estimation method)으로 분석하였으며, 실효값(RMS)은 종속변수(측두근(temporal muscle), 교근(masseter),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대상 내 요인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림 1. 대조군 및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에 대한 목통증(neck pain)과 관련된 빈도 분포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26.32 ± 4.00세였으며,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의 평균 연령은 27.3 ± 4.47세로, 여성 참가자 중 6명(30%)은 경부 통증(neck pain)이 있었으며, 14명(70%)은 경부 통증(neck pain)이 없었습니다.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의 여성 참가자(20명) 중 13명(65%)은 경부 통증(neck pain)이 있었으며, 7명(35%)은 경부 통증(neck pain)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림 1) Qui-square 검사는 그룹 간의 관련성 및 통증(pain)의 존재를 보여줍니다. 상대적 위험도는 경부(neck)영역의 통증(pain)이 대조군과 관련하여,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에서 2.16배로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보여줍니다. 95%의 증례의 경우, 본 연구의 반복을 통해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에서 목통증(neck pain)의 가능성은 1,03~4,55% 더 높습니다.

 측두근(temporal muscle), 교근(masseter),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정형화된 평균 제곱근의 평균값은, 대조군과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의 서로 다른 하악골(mandibular)의 위치에서 보고됩니다. 대조군과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을 대상으로 한, 반복 측정의 분산 분석을 이용하면, 측두근(temporal muscle) 및 교근(masseter)에서 유의미한 효과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데이터 분석은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에 대해, 대조군과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 사이의 근전도(electromyography) 활동(activity)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모든 근육(muscle)에서 하악골(mandibular) 자세(position)에 의한 유의한 효과(MRP 및 MIP)가 확인되었습니다.

 

조사된 설문에 의해서도,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및 목통증(neck pain)의 상관관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바로 시사됩니다.

 

 측두하악골(craniomandibular) 영역에 통증(pain)이 있는 환자들은 또한, 경추(cervical) 상단에서 더 많은 통증(pain)이 나타나며, 이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가진 참가자의 위와 같은 근육(muscle)의 활동(activity)에 있어, 더 적은 균형과 관련될 수 있는 긴장도(tightness)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턱관절장애군(temporomandibular disorders group)에서 목통증(neck pain)의 빈도가 증가하면, 하악골(mandibular) 및 경부 시스템(neck system)의 안정성(stability)을 찾기 위한 보상적인 전략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악골(mandibular)의 안정위보다 최대감합위에서 수축하는 동안,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에서 더 큰 근전도(electromyography) 진폭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대감합위에서의 수축과 원심 교합접촉위치에서의 최대한 자발적으로 치아(teeth)를 다무는 동안, 해당 작용을 증명한 이전의 연구를 확인했습니다.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활동(activity)은 교합접촉영역의 감소와 함께, 교합력의 활동(activity)과 관련됩니다. 경부근육(neck muscle)의 참여는, 흉쇄유돌근 기저부(base) 활성(activation)의 근전도(electromyography) 변화를 유발한, 교합수직차원의 변화를 통해 관찰되었습니다.

 경부근육(neck muscle)에는 다수의 고유수용기(proprioceptor)가 존재하며, 이는 균형 및 자세(position) 제어에 중요합니다.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은 최대감합위의 수축(contraction) 동안, 머리(head)의 안정화(stabilization)에 관여합니다. 토끼의 저작주기(masticatory cycle) 연구에서,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은 각각의 머리 굴근(flexor) 및 신근(extensor) 움직임(movement) 동안, 턱(jaw) 개방 및 폐쇄 단계에서 활동적(activity)이었음이 관찰되었습니다. 고정된 머리(head)의 위치에서는 시작단계의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활동(activity)이 사라졌습니다. 저작근육(masticatory muscle)의 활성화(activation)는, 뇌 및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활동(activity)을 증가시키는 광경근(digastric)과 같은 연결된 구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각계(visual system), 체성감각계(somatosensorial system), 전정계(vestibular system)의 작은 비대칭은 작은 보상적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경우 개인별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일부 조사는 머리(head)의 위치(location)가 하악골(mandibular)의 궤적 운동학(kinematic)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머리의 다섯 가지 자세(position)는, 이러한 움직임(movement)에 관여하는 근육(muscle) 및 연부조직(soft tissue)의 신장(lengthening) 및 하악골(mandibular)에 가해지는 중력(gravity) 변화에 대한 다양한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움직임(movement)이 기록되었습니다. 반대로, 교합장치의 사용에 따른 교두간거리의 변경은, 머리(head)의 신장(lengthening) 및 목(neck)의 굴곡(flexion) 변형을 일으킵니다. 하악골(mandibular)의 움직임(movement)은 하악골(mandibular) 및 경부(neck) 움직임(movement)의 결과입니다. 삼차신경계(trigeminal system)와 경부신경계(neck nervous system) 사이의 상호작용은, 삼차신경계(trigeminal system)가 수유 중인 머리(head) 및 목(neck)의 움직임(movement)을 조절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겪는 환자들은, 두통(headache)과 경추(cervical) 부위의 긴장(tightness)의 존재로 많은 다른 불만을 호소할 뿐만 아니라, 경부근육(neck muscle)의 활동(activity) 변화와 연관성을 제시합니다.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기능부전은 상부 경추(upper cervical)의 전방 경사(anterior tilt)와 두경부(head and neck)의 증가된 축전위와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머리(head)의 위치(location) 변화는 경부(neck) 및 견갑골(sacpula), 그리고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통증(pain)과 관련됩니다. 민감한 수치를 포함한 부적절한 머리(head)와 목(neck) 및 어깨(shoulder)의 자세(position)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심각성에 비례하여 더욱 높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정상적인 참가자와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또는 경부(neck) 변화에 따른 머리 자세(position)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경부(neck)의 자세(position) 변화는 관찰할 수 없지만, 자세(position) 적응 및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근육(muscle)의 보상에 기인하는 근육불균형(muscle unbalance)이 존재하는 경우 통증(pain)이 나타납니다.

 De Wijer 등의 경부(neck)의 정형외과적 연구결과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와 경부장애(neck disorder) 환자를 구별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것을 보여줍니다. 구악계의 기능검사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와 경부장애(neck disorder) 사이의 더 나은 판별기준이 되지만,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장애(disorders)를 더 잘 이해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경부(neck) 평가(examination)를 해당 검사에 통합해야 합니다.

 경부장애(neck disorder)는 일반인에게 흔하며, 경부장애(neck disorder)의 징후 및 증상과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징후 및 증상 간의 관계는 종종 작으며, 이와 같은 연관성은 여러 번 관찰되고 있습니다. 두 장애(dysfunction) 사이의 구별은 쉽지 않으며, 경부(neck) 및 구강(oral cavity) 근육장애(muscular disorder)의 징후 및 증상은 경부장애(neck disorder) 환자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환자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대감합위 수축 시,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의 근전도(electromyography) 활동(activity)은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운동(movement) 중에 하악골(mandibular) 및 경부(neck)의 안정성(stability)을 찾기 위한 보상 전략의 존재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복잡성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치료방법을 통합할 필요성을 요구합니다.

 본 연구결과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가진 대상자가 경부(neck) 영역의 통증(pain)을 더 많이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움직임시스템(movement system)의 변화가 경부시스템(neck system)의 변화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경부(neck) 영역의 검사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의 임상 평가(clinical examination)에 추가해야 합니다. 근육(muscle)의 보상은 저작기능(mastication) 중, 구강(oral cavity) 및 경부시스템(neck system)의 안정성(stability)을 찾기 위해 필요한 매커니즘을 나타냅니다.


 

 김형욱이 읽어주는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및 목통증(neck pain)의 상관관계'

 정리하자면, 본문에서 소개된 것과 같이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와 목통증(neck pain) 간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합니다. 해부학적으로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움직임(movement)의 중심축은 경추(cervical)와 연관됩니다. 이로 인해,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기능부전(dysfunction)은 경추(cervical)의 기능부전으로, 반대로 경추(cervical)의 기능부전(dysfunction)은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기능부전(dysfunction)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두 부위에서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증상은, 또다시 반대 부위에 대해 악순환을 일으킬 것입니다.

 제 임상적인 경우로 보자면,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의 문제는 결과로 봅니다.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고선 차라리 인접한 관절(joint)부터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이 경부(neck)이며, 특히 상부 경추(upper cervical)가 될 것입니다. 이곳에 반드시 한 단계 상위층의 원인이 되는 요인이 존재할 것입니다. 따라서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겐, 1차적으로 상부 경추(upper cervical)를 포함한 전반적인 경부(neck)의 다양한 검사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ref. Lilian Gerdi Kittel Ries & Fausto Bérzin. 2006. Cervical pain in individuals with and without temporomandibular disorders. Braz J Oral 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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