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코로나19(corona 19)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빠르게 진행된 백신 개발(vaccine development)과 임상 연구들로 인해 (더불어 계속해서 보고되는 부작용 사례들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의 주의사항과 부작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예방접종(inoculation)이 실시되고 있는 대표적인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은 위와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화이자(Pfizer), 모더나(Modern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그리고 얀센(Janssen) 등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연구진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vaccine)입니다. 그렇다 보니, 백신 플랫폼(vaccine platform)과 보관 및 접종(inoculation) 횟수가 저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 모두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로 접종(inoculation)하는 백신(vaccine)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접종(inoculation)하고 있는 모든 백신(vaccine)은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다.
왜 하필 모두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일까요. 이것은 근육(muscle) 내부에 위치한 면역작용(immunity)을 일으키기 위한 세포들의 활동(cell activity)을 위합니다. 근육(muscle)은 기본적으로 다른 조직(tissue)에 비해 회복력(recovery)이 빠르며, 그에 못지않을 정도로 면역반응(immunity)을 일으키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정맥(vein)에 주입하는 방식보다 비교적 투약이 쉽고 부작용이 덜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corona 19)가 급속도로 퍼져 나감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방접종(inoculation)이 필요한 만큼,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빠른 속도로 접종(inoculation)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이기도 합니다.
본래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는 접종(inoculation) 후 문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예방접종(inoculation)을 받아봤거나, 혹은 그 과정에서 민감하게 주의사항이 될 만한 요건들을 살펴본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는 접종(inoculation) 후 문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으로 실시되고 있는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는 문지르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마 최근에 접종(inoculation) 경험이 있다면, 접종(inoculation) 후 문지르지 말고 꾹 누르고 있으라고, 혹은 밴드(band)를 붙여주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라고 지시를 받았을 겁니다. 이것은 왜 그럴까요. (실은 이런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굉장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찾아보니, 비슷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은 쉽게 파괴될 수 있다.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개발된 백신(vaccine)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존에 다른 종류의 백신(vaccine)보다 불완전한 백신(vaccine)입니다. 연구 기간과 임상 결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약 후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그러하지만, 백신(vaccine)을 보관하는 데에도 기존에 존재하던 다른 유형의 백신(vaccine)보다 보다 복잡하거나 예민한 수준입니다. 이것은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이 다양한 환경 요인에 대해서, 그리고 심지어는 물리적인 요인만으로도 쉽게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 투약 후, 그것이 비록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라 할지라도 인체 내로 주입된 이후, 문지르는 과정 중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의 성분(component)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이 근육(muscle) 아닌 조직(tissue)에 퍼지지 않기 위해
앞서 제시한 이야기와 함께 살펴봐야 할 이야기로, 보통 백신(vaccine)의 부작용이라고 하면 적어도 몇 년, 혹은 많게는 십 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역학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현 상황은 불가피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백신 접종(vaccine inoculation) 이후 당장은 괜찮더라도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문지르는 행위가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로 투입된 이후, 우리가 접종 부위(inoculation area)를 문지르는 과정 중 근육(muscle) 아닌 조직(tissue)에 퍼질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소적으로 근육(muscle)에만 주입되었던 것을 넘어서, 필요 이상 타 조직(tissue)까지 전이(transfer)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 백신(vaccine)에 대해서 개별적인 조직(tissue)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만한 수많은 가능성들을 최대한 배제시키기 위함인 것입니다.
만약 눌러야 한다면 가볍게 눌러야 한다.
접종(inoculation) 이후, 접종 부위(inoculation area)를 잠시 동안 누르라고 지시를 받기도 합니다. 이때 누르는 힘은 가벼워야 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누르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약 1~3분 내외입니다. 이것은 앞서 이야기한 대로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이 쉽게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고, 그래도 가볍게나마 누르는 이유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조금 더 흡수(absorption)를 빠르게 돕기 위함입니다. 게다가 심지어, 혹시 모를 출혈(bleeding)에 대비하여 지혈(hemostasis)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지르기 않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이렇게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은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임에도 문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가만두지 않고 눌러야 한다면 가볍게 누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문지르지 않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존재합니다.
너무 국소적인 근육 조직(muscle tissue) 영역에 백신 성분(vaccine component)이 투입됩니다. 만약 문지른다면 주변 근육 조직(muscle tissue)까지, 혹은 다른 조직(tissue)까지 전해져 좀 더 포괄적인 조직(global tissue) 영역에서 그것에 반응할 수 있지만, 문지르기 않기 때문에 국소적인 근육 조직(local muscle tissue)에서 과도한 면역반응(immunity)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과도한 통증(pain)이나 뻐근함(stiffness)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관상으로 멍(bruise)이 든 것과 같은 형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접종(inoculation) 이후, 이러한 증상 가능성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우리에게 서로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은 다른 예방접종(inoculation)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방식의 처치가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은 달리 간주되어야 하고, 그만큼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접종(inoculation)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그리고 다양한 부작용들을 예방(prevention)하거나 대비하기 위해서, 권장되고 있는 수칙들을 필수적으로 지켜야만 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 이후,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한 방책으로 어떤 수칙들을 지켜야 하는지 제대로 듣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매일 같이 반복적으로 접종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상황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혹은 그와 반대로 지켜야 할 수칙들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약품은 언제나 부작용 가능성이 존재하고, 그것이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이라면 그럴 만한 가능성도 더욱 높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있지도 않을 일이라 할지라도 접종(inoculation) 이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적어도 접종(inoculation) 이후, 최소 하루 이틀 정도는 말입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대부분의 일반적인 증상은 접종(inoculation) 이후, 하루 이틀 기간 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널리 관찰되고 있는 보편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신 접종 부위(vaccine inoculation area)에서의 뻐근함(stiffness) 및 통증(pain), 가려움(itch), 발진(rash), 붉어짐(rubescence), 그리고 겨드랑이(armpit) 부위에서의 뻣뻣함(stiffness)과 비대해짐(hypertrophy), 다른 유형으로는 전신 근육통(muscle pain) (특히 평소에 좋지 못했던 신체 부위에서의 근육통), 관절통(joint pina), 두통(headache), 발열(fever), 오한(chill), 몸살(body ache), 그리고 심지어는 구토(vomiting)나 가슴이 답답한 듯한 증상(heartache)과 더불어 약간의 호흡 곤란(respiratory difficulty)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백신 성분(vaccine component)이 체내에 투입된 이후 면역반응(immunity)을 일으키는 과정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유형들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기저질환(underlying disease)을 앓고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는 위와 같은 증상을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까지 달한다면, 곧바로 의료진에게 진단(diagnostics)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것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또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주의해야 할 증상 및 부작용
아마 이번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서 심근염(myocarditis)과 심낭염(pericarditis)에 대해서 들어봤을 겁니다. 이것은 특히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 백신의 예방접종(vaccine inoculation) 이후 널리 나타나고 있는 대표적인 증상 및 부작용입니다. mRNA를 기반으로 하는 이와 같은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은, 신체 기관(organ) 중 특히 심장(heart)에 염증(inflammation)을 발생시킬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각 심장 근육(heart muscle)에, 혹은 심장 벽막(pericardium)에 염증(inflammation)이 유발되는 증상입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특이적으로 발생한다면, 평소와 다르게 박동하는 심장 움직임(heart movement) 및 두근거림(palpitation), 가슴 통증과 답답함(heartache), 호흡곤란(respiratory difficulty)을 넘어선 조절(control)하기 어려운 호흡(respiration)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평소에 관련 질환(related disease), 또는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었다면 다른 종류의 백신(vaccine)으로 예방접종(inoculation)을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접종(inoculation) 이후 위와 같은 증상들이 관찰된다면, 반드시 곧바로 의료진의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내용을 포함하여 주의해야 할 당연한 것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 이후 지켜야 할 수칙들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적게는 하루 이틀,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많게는 몇 주 정도일 것입니다. 앞에서도 여러 차례, 현존하는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은 완전하지 않음을 강조했던 것처럼, 우리는 정말 접종(inoculation) 이후 지켜야 할 수칙들에 대해서 반드시 지켜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칙들은 과거의 경험과 교육으로 인해서,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코로나 백신 접종(corona vaccination) 이후 당일 운동해도 되는지 묻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당연히 당일만큼은 운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상식적인 범주 내에 존재하는 수칙들은 당연스럽게 지켜야만 합니다.
김형욱이 읽어주는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corona vaccination) 근육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주의사항과 부작용'
우리가 경험한 것처럼 코로나19(corona 19)는 위험합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코로나 백신(corona vaccine)도 위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의 모든 요소를 우리가 어떻게 간주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또 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위험도는 달라집니다. 그만큼 백신 접종(vaccine inoculation) 이전에도, 그리고 백신 접종(vaccine inoculation) 이후에도 우리는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단순히 나의 상태를 넘어서, 나의 주변 사람들의 상태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
· 본 포스팅은 직접 작성한 글로, 2차 가공 및 상업적인 이용을 금지합니다.
· 바디투마인드(http://bodytomind.kr)는 피트니스 교육기관입니다.
· 카페(http://cafe.naver.com/ptful)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교육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 오픈채팅방(http://open.kakao.com/o/gfHTXf0c)을 통해서 최신 소식을 접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