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움직임(movement)에 있어 감각(sense)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더 좋은 목적은 없습니다. 감각(sense)은 우리가 흔히 느끼고 있는 오감(five sense) 이외에도 (물론 이러한 감각(sense) 또한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인지하는 것이 아닌 인지되는 것으로 느끼곤 하지만), 더 많은 감각(sense)들이 인체에 존재합니다. 움직임(movement)과 관련된 감각(sense) 중에서는 고유수용성감각(proprioception)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움직임(movement)과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관련된 물리적인 조직(tissue) 내에 존재하여 발휘되고 있는 감각(sense)입니다. 더 정확히는 몇몇의 특정한 고유수용기(proprioc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