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어깨근육(shoulder muscle)은 실로 복잡합니다. 상체의 다른 부위인 가슴(chest), 허리(low back), 팔(arm) 등과 같은 장소와 비교하더라도 어깨 및 등근육(shoulder & back muscle)은 쉽게 이해되거나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이것의 가장 큰 영향은 어깨뼈(견갑골) 때문입니다. 견갑골(scapula)은 갈비뼈(늑골)에 안착되어 두 팔(arm)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여타 관절(joint)들과는 다른 구조인데다가 인대(ligament)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느 관절(joint)들과는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어깨근육 해부학(shoulder muscle anatomy)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