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cia 2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근막이야기(fascial story)

김형욱의 칼럼언어 전혀 새로울 것 하나 없는 근막(fascia)에, 너무 많은 사람들은 근막(fascia) 아닌 구조물(structure)보다 근막(fascia)에 관심을 가집니다. 새로운 게 없다는 의미는, 근막(fascia)의 이론(theory)이 소개되기 이전부터 근막계(fascial system)에서 발휘되는 능력(ability)은 다른 시스템 영역(system area)에서도 동일한 성격으로 발휘되던 능력(ability)이었습니다. 게다가 근막이론(fascia theory)을 완벽히 떼어놓고 보더라도, 국소적인 근육(local muscle)의 활성(activation) 및 수축(contraction) 과정에는 근막계 능력(ability of fascial system)이 언제나 관찰되었습니다. ..

흉요근막(thoracolumbar fascia), 인체 중심선상의 그 존재에 대해서

김형욱의 칼럼언어 인체 내에서 흉요근막(thoracolumbar fascia)과 복부근막(abdominal fascia)은 몸통 중심부(trunk center)에 위치한 근막 체계(fascial system)입니다. 흉요근막(thoracolumbar fascia)은 뒤쪽(posterior)에서, 복부근막(abdominal fascia)은 앞쪽(anterior)에서 발달되어 몸통의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이러한 양상은 마치 복대나 코르셋과 같은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따라서 한마디로 인체 내에 존재하는 천연 복대, 천연 코르셋과 같은 근막 체계(fascial system)로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근막 체계(fascial system)는 정렬(alignment), 직립(stand erect),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