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어떻게 하면 쉽게 운동을 가르칠 수 있을까?' 운동지도자들이 생각하는 이와 같은 고민들은 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근육을 쉽게 전해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어렵다는 인식으로 자리 잡힌 해부학(anatomy)과 몸에 대해서, 저는 가장 쉬운 표현을 사용합니다. 말랑말랑하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본 포스팅도 그동안의 글들과 다름없이, 그리고 어떻게 몸을 바라보면 좋을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소개한 글들과 다름없이, 근육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근육움직임(muscle movement)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게다가 이 이야기를 통해서 근육움직임(muscle movement)의 더 많은 경우의 수를 연상해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