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인체에서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수많은 반응(reaction)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반응(reaction)들을 하나하나 꼽자면, 그 수는 무한대에 이를 것입니다. 하나의 반응(reaction)은 또 다른 반응(reaction)을 일으킵니다. 그러니 일련의 반응(reaction)들은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냅니다. 협력근우세현상(synergist dominance)도 그중 하나입니다. 협동근(synergist)이 주동근(agonist)을 지배(dimination)하게 되는 이러한 현상은 근육불균형(muscle imbalance)의 한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이것만을 주제로 본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