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척추 분절(spinal segment)이라는 용어는 주로 필라테스(pilates)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이지만, 꼭 여기에 대해서만 해당될 필요성은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트레이닝 현장에서도 척추 분절(spinal segment)의 개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절한 척추 분절(spinal segment)의 기능력과 가능성은 척추(spine) 전체에 걸친 원활한 움직임을 발생시키며, 나아가서는 인체의 모든 관절(joint)의 가동성(mobility)과 안정성(stability)의 기반이 될 수 있을 만한 잠재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현장에서 건강한 척추 분절(spinal segment)을 위한 훈련 적용과 다양한 응용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척추 분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