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염좌(sprain)와 좌상(strain)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하게 되는 손상(injury)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손상(injury)은 갑작스럽게 가해지는 스트레스에 의한 급성(acute)으로도, 혹은 오랫동안 꾸준히 누적된 스트레스에 의한 만성(chronic)으로도 유발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골격(skeleton)과 골격근(skeletal muscle)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생명체라면, 그 대상이 누구든지 간에 염좌(sprain)와 좌상(strain)의 가능성을 언제든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와도 뗄 수 없는 염좌(sprain)와 좌상(strain)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겉보기에 비슷한 두 단어들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이들의 손상(injury) 기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