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처방 2

운동처방(exercise prescription)이 왜 그렇게 통증완화(pain relief)에 효과적일까요.

김형욱의 칼럼언어 운동이 좋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과연 그것이 어떠한 연유로 좋은지를 나열하자면, 그 기전은 무수히 많습니다. 대사를 촉진(metabolism stimulation)하거나 순환(circulation)의 작용, 적절한 스트레스를 가하는 과정을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조직(tissu)의 더 나은 강성(hardness)과 이를 뒤따르는 여러 분비물질, 그리고 기능발휘의 적응력(adaptability)으로 인한 에너지 생산성(energy production) 효율 증가와 세포 구성(cellular organization) 및 DNA의 변화 등, 아직은 우리가 도달하지 못한 영역들까지 포함하여 정말 많은 요소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위와 같은 요인들이 아닌, 운동처..

운동처방(exercise prescription)에 대한 필수불가결한 요소

김형욱의 칼럼언어 과학은 발달했고, 수명은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삶이 윤택해졌다고 쉽게 말하기는 어려운 듯합니다. 해결할 수 없었던 것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제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면서, 이전처럼 또다시 해결할 수없는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겪게 될까요. 현시대의 근골격계 질환(muscular skeletal disease)들이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움직임(movement)에 대한 질(quality)과 양(quantity)을 잃어가면서, '좋은 움직임(better movement)'을 상실했습니다. 그러면서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근골격계통(muscular skeletal system)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