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뉴런(neuron)은 신경계(nervous system)의 기본단위(basic unit)로, 세포 수준(cell level)에서의 개념입니다. 뉴런(neuron)도 다양한 유형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공통적인 특성으로 공유되고 있는 사항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에 다양한 글들을 통해서 여러 차례 소개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뉴런(neuron)의 구조(structure)와 기능(function)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질을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 부릅니다. 인체의 다른 세포(cell), 또는 조직(tissue)들에게서도 가소성(plasticity)을 발휘하는 구조물(structure)들은 존재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