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칼럼언어 '해부학 담은 인대이야기'는 작년 연말 코로나 극복 기원 강의를 통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던 주제인데다가, 개인적으로 많은 공을 들여 제작한 강의였기 때문에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한 번 더 '해부학 담은 인대이야기'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첫 웨비나였던 '오늘도 랜덤해부학'을 통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작년과는 조금은 다른 양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갔고, 새롭게 제시한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첫 웨비나인데다가 전해드린 내용도 워낙 많다 보니, 특히 마지막 파트들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해서, 본 포스팅을 통해서 그 부분만을 따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내용들은 이번 웨비나, 그리고 작년 인..